LaLaLa/★AUSTRALIA★5 Sydney Blanketed by Red Dust. Good Morning!을 외치며 상쾌하게 일어났건만 이게 왠걸... 창문 블라인드가 새빨간 것이다!!! 이게 뭔일인가! 블라인드 걷어보니 온 세상이 빨갛다! 내 사진에서는 그냥 황토색으로 보이는데 하늘은 정말 붉은 주황색이었다. 중국에서 그렇게도 흙 먼지 싫다고 특히 황사 너무 싫다고 울부짖었건만 이 황사는 시드니까지 쫓아오는 구려..ㅠ 그래도 시드니가 멋진건 저 흙먼지가 입힌 데미지를 정부에서 보상해준다는... 심지어 세차까지?!!! 황사가 새빨간건 저 흙들이 Northern Territory에서 왔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 . . . 뉴스 읽기 2009. 12. 19. 시드니에 삼륜차?!!! 얼마전에 누군가가 물었다. 시드니에도 삼륜차 있어? 헐... 장난해? 시드니가 중국인줄 알아?!!!! 그런데 이게 왠걸... 알고 물어본 것인가? 난 시드니에서 삼륜차를 보고 말았다. 배기 가스 없는 택시. 저렇게 사이클을 타듯이 운동복으로 갖춰 입고 손님 태우고 다닌다. 시드니에서 아직 많이 생소한데 간간히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다. 북경에서는 5원 주고 시장에서 집까지 자주 이용했었는데 인건비 비싼 시드니에서는 감히 탈 엄두가 전혀 안 난다는... 2009. 12. 18. ... is life. 날씨 화창한 어느날 방 안의 블라인드를 걷었더니 누군가 하늘에 ... is Life. 라고 글을 쓰고 있었다. ... 는 과연 뭐였을까? 2009. 12. 18. Blue Mountain. Blue Mountain... 그렇게도 가보고 싶다던... 이름만 듣고서 뭐 참 대단한 건 줄 알았다. . . . 저것이 바로 세자매봉. 내려다 본 경치는 꽤 감상 할만 했지만 역시나 일일 관광이 다 그렇듯. 쉬리릭~ 슝~ . . 그래도 궤도열차랑 케이블카는 탈만했음. 캥거루인지 왈라비인지 뭔지... 알 길이 없네... 꺅~~ 저 코 좀 봐! 코알라 너무 귀여워!!! 2009. 12. 18. 스카이 다이빙 in Sydney 호주에서 꼭 해보겠노라고 한 액티비티. 스카이 다이빙. 케언즈에서 예약까지 다 했는데 참 어이없게 못했다지.. 결국 나의 구세주! Winnie가 나와 동참해 주었다. 사실 Winnie가 엄청 바빴는데 나때문에 이 날 일도 안하고... Thanks! Winnie! 로컬뉴스에 얼마전에 스카이 다이빙 하다가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별로.... 나랑은 상관없는 일. 그냥 고고씽! ㅎ 이게 왠걸 7시에 씨티 집합해서 가는데 우리가 예약한 비치에서의 스카이 다이빙이 아니었다. 흠흠... 대한 여행사... 근데 뭐 나중에 미안하다고 얘기도 들었고 별 차이 없었을거 같아 그냥 패쓰! 근데 우린 너무 오래 기다렸다... 너무... ㅠ ㅠ 3.6.9 손바닥치기 제로 끝말잇기 . . . 콘센트! 콘서트! 왜 그.. 2009.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