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 BeiJing/얼와이2 얼와이 분반 시험 (필기 & 구술) 21일 후다닥닥 등록을 마치고 다음날 바로 분반 시험이 있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으로 나뉘었고 22일은 필기 시험. 중국어 공부는 고작 3개월 한 것이 다고, 시험을 본 경험도 없었기에 준비할것도 없고 걱정할 것도 없었다. 하루 공부한다고 뭐가 달라질것도 아니니 말이다. 나는 시험을 걱정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시험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도착하는 것이 더 걱정인 사람. ㅠ 9시 시험이라 집에서 7시40분쯤에는 출발해야 좀 여유있게 갈 수 있는데 워낙 오랜시간동안 야간인간 생활을 해온지라 아침에 일어나는게 문제. 학기가 시작하면 8시 수업 시작인데 나는 대체 몇시에 일어나야 하는가…?! ㅠㅠ 라오꽁이 좀 괴롭겠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시험당일은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고 멋지게 맨 앞자리에서 시험 준비.. 2012. 2. 25. 후다닥 얼와이 등록 - 북경 제2외국어대학교 은둔 생활중 8월이었던가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다가 지금 내게 필요한건 오직 중국어 공부뿐이라고 결론을 내고 학교를 다니자! 했다. 어언대는 한국 사람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그나마 칭허 근처의 학교들중 청화대 어학연수에 관심이 있었는데 유학원에 급하게 전화했을때는 이미 마감된 상태. 에효… 늦었구나… 그래서 9월부터 그나마 지구촌학원에 등록해서 301하와 한어구어 중급2를 듣고 12월말에 이사를 오고 1월은 집 정리 하느라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고 2월은 여기서 뭘 할수 있을까 고민. 이 지역에 학원은 아예 없고 심지어 푸다오 구하기도 너무 힘든 상황. 다니던 지구촌 학원은 이제 왕복 4시간거리라 엄두를 못 내겠고 마침 학원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리스마 몽나쌤이 근처에 살아서 푸다오를 제안해보았으나 시간.. 2012. 2. 25. 이전 1 다음